문경제일병원, 예천군보건소와 치매검진사업 협약체결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강신화)은 3월 18일 예천군보건소와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 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기준 수치이하)인 경우, 협약병원(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적절히 치료·관리할 경우 중증상태 진행 방지 및 증상개선이 가능하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조기검진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화 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치매 부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예천군보건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제일병원은 2024년 7월 ‘치매관리주치의’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