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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돌봄 수요’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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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지원본부 작성일23-01-02 15:29 조회3,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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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이 지난 2019년 12월 ‘맘 편한 돌봄 공부방’을 개소한 이후 3년째 지역의 돌봄 수요를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맘 편한 돌봄 공부방’은 Mind(마음) + Mom(엄마)의 합성어로 ‘아이가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고, 부모는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2019년 4월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직원사택(30평)을 리모델링해 병원에서 돌봄교사 급여 및 운영비를 지원하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교대근무 등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의 양육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 등 20여명을 돌보면서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그동안 문경제일병원은 여성의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직장어린이집을 2010년부터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 출산 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맘편한 돌봄공부방은 양육공백을 해소하는 민과 관의 협력으로 추진한 성공적인 직장 돌봄의 첫 모델이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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