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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산재요양병원,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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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경제일병원 작성일16-01-30 10:01 조회3,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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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문경제일병원 진폐산재요양병원에서 차인들이 모여 입원환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찻자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는 부산, 구미, 경남 하동에서 모인 차인 12명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던 진폐증 환자들을 위해 마려한 자리로, 따뜻한 차와 맛있는 다식을 준비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공하였다. 또, 봉사활동 온 차인들이 비단으로 직접 만든 찻잔싸개와 그중 한명인 선돌마을 이종인 대표가 기증한 고급티백 300통을 환자들에게 나눠주었다.
이외에도 구미에서 의대를 지망하는 중·고등학생 6명이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경구고등학교 김동욱(17) 학생은 “진폐증 환자를 이해하고 그들의 과거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진폐산재요양병원 김태이 병원장과 이충석 내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의사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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