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 발대식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은 지난 2월 2일 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평소 문경제일병원은 지역 내 학교에 장학금지원을 수년째 지속해 오고, 태안 자원봉사, 의료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병원 내 불우환자 생필품 및 간식 지원, 초록동요제·어린이날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었다.

정유년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월 23일에는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보경스님)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위기가정에 식료품키트(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2월 21일에는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재)문경시장학회에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오천만원(50,000,000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는 병원의 수익을 지역으로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복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김상헌 병원장을 비롯해 8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병원 임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의사회 및 재단 이사장의 후원금을 기금으로 하여, 지역사회 내 장학사업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불우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어린이들은 위한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앞으로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서 지원할 계획이다.

류창수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문경제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