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전국 사랑의 열매 기부 분야 금상 수상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은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로부터 전국 사랑의 열매, 기부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문경제일병원은 2004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성금·물품·봉사, 기부로 15년 이상 꾸준히 문경지역 소외계층과 의료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기금으로 조성한 사회복지사업운영회를 2017년부터 출범시켜 체계적 기부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2018년 1월‘착한기업’캠페인에 경북 2번째로 가입하였고, 매년 2천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김상헌 병원장은 “특정한 시기에만 한정되는 기부와 나눔이 아닌 연중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쉬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