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사

문경제일병원 가족 여러분!

힘겨웠던 2021년을 뒤로하고 희망과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봅니다.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진 검은 호랑이 띠를 뜻하는 임인년(壬寅年), 2022년은 용명하고 거침없는 호랑이의 기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희망해 봅니다.

지난 2021년은 개원 이래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기억 남겠지만,한편으로는 문경제일병원 임직원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던 한 해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꿈꾸며 시작 한 2021년은 지속적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사회적으로는 혼란스럽고 갈등이 심화 되었던 한해 였습니다.저희 병원도 예외 없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호트격리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 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말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들이 모이면 바다를 이룰 만큼 그 힘이 커진다.라는 뜻을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임직원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 하였으며, 이러한 힘든 과정을 거치며 더욱 더 성장한 문경제일병원으로 발돋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문경제일병원 가족 여러분!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코로나라는 감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면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2022년은 병원의 발전은 물론 임직원 모두 훨씬 성숙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2022년“All for one,one for all”(모두는 하나를 위해,하나는 모두를 위해)


(의)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이사장 류 창 수